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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행복합니다 덧글 0 | 조회 47 | 2024-12-15 11:18:28
김미림  

 

연말연시가 되면 어린아이들의 음악회가 곳곳에서 열리죠!

꼬물꼬물한 손으로 악기를 연주하는 모습에 부모님들은 귀여워서 어쩔 줄 모르시잖아요.

악기도 기초부터 탄탄히 배우고 나면

전공을 하지 않더라도 성인이 되어서 스스로 삶을 즐길 줄 아는 여유를 누리게 됩니다.


' 뿌리  깊은 나무는 생명을 오래 유지하고, 

 기초 튼튼한 집은 오래 지속된다 '는 말이 생각납니다.

기본과 근본이 탄탄하면 오래도록 유지된다는 상징성을 지녔습니다.


어느새 '퍼스트'와의 인연이 3년이 되어갑니다.

그 누구보다 소중한 나 자신의 뿌리, 근본을 등한시해왔던 지난 날에게 미안합니다.

너무 늦었지만 더 늦지 않았음에 감사합니다.

듬뿍듬뿍 사랑의 손길을 넘치게 주시는 행운을 누리고 있습니다.

오늘이 첫 날인 듯 한결 같은 열정을 느낍니다.

한 주에 한 번씩 나의 뿌리를 들여다봐 주시고

자신 있게 당당하게 젊음 앞에 설 수 있는 용기를 주십니다.

곱게 늙을 수 있다는 희망을 가졌습니다.

'예뻐요!'라며 말해주는 천진난만한 어린이들 앞에서 

마냥 행복한 오늘입니다.
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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